아무것도 모른 채
계속 너의 등을 바라봤지
아무도 모를꺼야 이 마음
부질 없는 일이란 걸
이미 나는 알고 있었지
난 한번만 단 한번만
더 너의 이름 불러보고 싶었어
여기까지가 우리둘의 인연인가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긴 난 모르는걸
차가운 눈 정말 미운걸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여기까지가 우리둘의 인연이라
너는 말하지
그런 얘긴 난 모르는걸
차가운 눈 정말 미운걸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단 한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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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야기 [6집]
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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