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친구인 건지 사귀는 건지
나 요즘엔 니가 더 헷갈려 내가
베이지)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속 깊은 비밀 너에게 말하고 woo woo
려욱) 우린 연인보다 가까운 그런 친구 사이
베이지) 근데 어떡하지 나 니가 좋아져 baby
같이)
어느샌가 너의 모든 게 좋아졌어 너의 모든 게
살며시 더 살며시 내가 다가갈거야
니가 다 좋아 모두 다 좋아
사랑한단 말은 안해도
이렇게 머물러줘 내게 약속해줘 영원히
려욱) 남자답게 내 맘 모두다 고백하고 싶어
베이지) 내 맘 들킬까봐 내 마음 알까봐 baby
같이)
사랑보다 소중한 사랑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천천히 더 천천히 내 맘 모두 줄거야
니가 다 좋아 모두 다 좋아
그런 말은 어색한데도
때로는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있어줘
베이지) 남녀사이 친구란 없다고 그땐 믿지 않았어
려욱) 아냐 우리 연인이 된데도 계속 좋은 친구처럼 더 (베이지: 너의 얘길 들어줄게)
려욱) 네 얘길 들어줄께
같이)
사랑한단 말 보단 우린 아직 우린 달콤한 기분
조금씩 더 조금씩 오늘부터 시작해
니가 다 좋아 모두 다 좋아
잡은 손을 놓지 않을께
사랑해 그 말 대신 곁에 있을꺼야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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