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우는 나의 모습도
자꾸 바보같이 부르는 니 이름도
너무 너무 익숙해 아프지가 않아
마치 넌 처음처럼 돌아올꺼야
마지막에 건네보는 인사도
다시 마지막에 잡아보는 두 손도
많이 많이 어색해 미칠것만 같아
다시 넌 돌아와줄래
발걸음도 다 뒷걸음으로
뒷걸음으로 가는 너의 모습이
기억들이 이 아픔들이
자꾸 커져가는 그리움에
다른 발걸음도 다 뒷걸음으로
뒷걸음으로 가는 너의 모습이
또 다시 생각나서 달려갈땐
달려가서 안아볼게 언제라도
사랑이란 두 글자에 가슴이
자꾸 사랑이란 두 글자에 내 맘이
많이 많이 아파와 미칠것만 같아
다시 넌 돌아와줄래
발걸음도 다 뒷걸음으로
뒷걸음으로 가는 너의 모습이
기억들이 이 아픔들이
자꾸 커져가는 그리움에
다른 발걸음도 다 뒷걸음으로
뒷걸음으로 가는 너의 모습이
또 다시 생각나서 달려갈땐
달려가서 안아볼게 언제라도
언제까지라도 어떤 말이라도
죽는날까지라도
수백번을 수백번을 부르다
가슴에 울다 가슴에 울다
마지막으로 가는 너의 모습이
추억들이 내 바램들이
매일 꺼져간 네 그림자에
다시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눈물에 묻어버린 너의 모습이
또 다시 생각나서 달려갈땐
달려가서 안아볼게 언제라도
발걸음도 다 뒷걸음으로
뒷걸음으로 가는 너의 모습이
기억들이 이 아픔들이
자꾸 커져가는 그리움에
다른 발걸음도 다 뒷걸음으로
뒷걸음으로 가는 너의 모습이
또 다시 생각나서 달려갈땐
달려가서 안아볼게 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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