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오는 거리에 추억들이 내리면
사랑했던 기억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난 오늘도 니 생각에 어김없이 밤 잠을 설쳐
벌써 몇 달째 불면증은 떠나질 않고 날 괴롭혀
내일이면 널 잊겠다고 눈물로 술잔을 채워
그렇게 또 다짐을 해도 잔을 비우면 그리움이 커져
너 없이 사는 건 살아도 사는게 사는 것 같질 않아
한없이 찢겨진 가슴에 쓰라린 상처가 도무지 낫질 않아
됐어 이제는 떠나갈게 오늘부터 너를 채념할게
like today’s my only apil fool’s day
첫눈 오는 거리에 추억들이 내리면
나의 가슴에 우리 사랑도 다시 되살아나고
내 두눈에 참았던 눈물이 내 맘을 적시면
사랑했던 기억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매일아침 눈을 뜨면 너의 달콤한 키스가 생각나겠지
내 귓가를 간지럽히던 사랑의 말들이 생각나겠지
하얀 눈을 맞으며 걷던 그 거리도 그리워지겠지
this time i’m a let you know
i will never be me same that i used to be
사랑은 참 달고 달아 변한 뒤에는 쓰고 쓰다
사랑은 말 없이 왔다 말없이 날 떠나간다
됐어 이제는 떠나갈게 오늘부터 너를 채념할게
like today is my only april fool’s day
함께 듣던 노래가 내 귓가에 들리면
웃는 사람들 속에 혼자서 우는 내가 가여워
행복했던 우리 좋았었던 기억만 떠올라
숨조차 못쉬겠어 니가 너무 그리워 난
사랑에 다쳐서 멀쩡한 곳이 없어
나를 웃게 할 나를 낫게 할 사람 너 하나뿐이야
첫눈 오는 거리에 추억들이 내리면
나의 가슴에 우리 사랑도 다시 되살아나고
내 두눈에 참았던 눈물이 내 맘을 적시면
사랑했던 기억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내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첫눈이 내리면 너무 그립데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상처 난 가슴이 너무 아프데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더이상 눈물을 참을 수가 없데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절대로 널 보내줄 수 없데
나 홀로 외로이 걷는 길
어디로 가는건지 걷고 또 걸어도
I see no way to go
there see no way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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