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어. 너 가버린 후로 맘이 허해져서,
심장은 멎어가고, 내 숨은 죽어가. 매일 눈물이 찾아서 또 추억에 먹혀서
난 더욱 더욱 더욱 이토록 아파 매일 매일 매일
미워도 모자랄텐데, 널 탓해도 되는데 하루가 멀게 그리워해 널
사랑이 뭐라고, 그게 다 뭐라고, 찢기는 마음마저도 소중하게 해.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잊혀진단다, 매일 위로를 하면서 나 난 미련하게
외로이 싸워가는 내 시간 속에서, 나를 조금씩 찾아가 널 하루씩 지워가.
넌 나 나고, 나 역시 너 너 너였다. 위험한 맘이였나봐.
그게 잘못됐나봐. 알아도 매번 그러잖아 난
사랑이 그렇지, 그게 다 그렇지. 너에게 받은만큼 다 돌려주는 것,
그때도 그랬듯, 아픔도 잠깐이란다. 많이 행복했었으니 나 난
나 아직도 바보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널 또 생각해,
하루에도 수백번씩 나 아파 내색 못한걸 알고는 있을걸,
you remember? i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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