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2x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내일은 오니까.
[Paloalto]
내일이 없이 그저 폐인이었지
죽지못해 사는 척, 매일 이렇지
같은문제로 또 고민을 해
그 고민은 자꾸 절벽으로 날 떠미는데
마치 거미줄에 묶인듯 엉켜있어
머리속을 정리좀 해야겠어 어지럽네
인생의 열차역중 대체 어디쯤에
채워도 밑빠진 독 마냥 계속 허기지네
[The Quiett]
난 이 거리를 메운 탁한 연기속에
갖혀지내는 한 마리 새.
밤이 지나 새벽 안개가 깔리네.
내일이 없는 나, 다시 오늘을 맞이해.
시간이 지나도 과연 나아질게 있는 걸까.
난 수백번씩 되묻지.
하지만 눈을 뜨고 입술을 깨물지.
되풀이되는 내 싸움에 지지 않기 위해.
[repeat bridge]
[hook]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것? (nah)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yes)
[Q]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연거푸 복잡한 머릿속에 울리는 이 말.
어지럽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문득
날 지치게 해. 바래온 내 모든 꿈들과
행복. 포기하고 싶어져 때론.
그리워. 돌아가고파 철 없던 그 때로.
[P]
세상은 너무 매워, 쉬운건 없다.
무차별 연타로 여러번 knockdown
결국 자신과의 끝없는 결투
나이를 먹는대신 많은것을 버렸다
괜한 고집때문에 좋은 사람을 잃고
자존심 때문에 상대를 밀어버리고
흉터진 기억들, 가슴아프네
허나 성숙했어 숱한 한숨덕분에
[repeat bridge]
[hook]
[scratch by DJ Q&A]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The Quiett with Paloalto let’s fight for a better tomorrow)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P&Q collabo with Tablo unite for a better tomorrow)
[bridge 2] 2x
P&Q we rock the mic yo
The Quiett과 Paloalto
현실같은 건 몰랐던 아이들,
이제 우리도 뭔갈 해볼 나이. 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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