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노래 하는 게 좋았어
뭔가 변하는 내게 놀랐어
그렇게 타고난 노래쟁인데
언제나 모든걸 바쳐 불렀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았어..
난 노래만 불렀는데.. 그것 밖에 안 했는데..
무대 위의 내 모습은 언제나 겁쟁이 같았어..
난 도망치고 싶었어.. 하지만 길을 잃었어..
갈 곳이 없다면 부를래 더 간절히 노래할래..
노래로 기도 할래..
만약 노래 하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뭐가 되어 있을까
상상도 재미로 안 될 만큼
노래만 잘하고 싶어
욕심과 현실에 타협하지 않았어
난 노래만 불렀는데.. 그것 밖에 안 했는데..
무대 위의 내 모습은 언제나 겁쟁이 같았어..
난 도망치고 싶었어.. 하지만 길을 잃었어..
갈 곳이 없다면 부를래 더 간절히 노래할래..
노래로 기도 할래..
이게 내 태어난 이유야 살아야 할 이유야
난 노래만 부를 거야 더 힘차게 부를 거야
세상의 광활함을 알지만 무대만 내 세상이야
난 포기 하지 않겠어 더 나은 나를 찾겠어
끝까지 지켜봐 언젠가 내 꿈이 이뤄질 테니
난 노래가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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