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도 눈물이 나고.. 혼자서 가슴아프고.. 아무도 사랑못하고.. 매일을 살아요
어제는 많이 울어서.. 오늘은 가슴 아파서.. 내일은 지금보다 더.. 아프진 않겠죠
아무리 바빠도 화장을 하고.. 귀찮은 머리도 자주 바꾸죠
초라한 추억들이 생각날까봐 전에 알던 내 모습을 지워요
나란 여자는 그래요.. 사랑 하나밖엔 몰라서 밥도 잘먹고 예전처럼 웃어 보여도
가끔 속절없이 흐르는 눈물은 어쩔 수 없나봐요 아닌척해도 여자는 그래요
바보같은 여자는 그래요.. 그대 걱정에 살죠.. 밤새 술마시고 아프지는 않을까요
나를 떠나버린 그대가 미워도 미워도 돌아올까봐 잊지도 못하는 여자는 그래요
할 일이 없어도 바쁜척하고 할 말이 없어도 떠들어대죠
상처난 기억들이 깨어날까봐 정신없이 또 하루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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