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산위로 떠오르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오는 머나먼 길 떠나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않네
불러 봐도 대답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않네
불러 봐도 대답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울어 봐도 오지않네
불러 봐도 대답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