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이 투명하게 춤추네 너무 평화로운 오후 초라한 얼굴로 나는 기다리고 있네
너는 얼은 발걸음을 멈추네 살을 파고드는 바람 차가운 소리로 난 시린 손을 흔들며 인사해
안녕 떠난다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로 슬프게해 안녕 떠난다는 조용히 눈을감고 너를 보내줄게
겨울 눈이 투명하게 춤추네 너무 평화로운 오후 초라한 얼굴로 난 시린 눈을 감추며 이별해
안녕 떠난다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로 슬프게 해 안녕 떠난다면 조용히 눈을 감아줄게
나를 너무 아프게 만드네 영원히 묻어 둘게 겨울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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