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 안녕>
눈을 떠 아침이 노크해
잔뜩 흐린 어젯밤은 마치 없던 것처럼
say hello 있잖아
아직 남은 말이 너무 많은데
멍하게 니 사진만 보네
꼭 잡은 손 절대 놓지마
꼭 감은 눈 키스해줄래
다시 다시 태어나도 우리 만나서
영원히 함께 하자던 말
그 입술로 내게 말하던
마지막 안녕 이라는 말
우리에게 그런 안녕은 없어
(oh~ no never say good-bye hello)
이상해 잠이 오지 않고
제일 좋아하던 커피는 쓰고 달기만 한걸
괜찮아 괜찮아 한번쯤 누구나 겪는 일이야
자꾸만 혼잣말만 하네
둘이 함께 걷던 이 거리
오늘 따라 쓸쓸해 보여
같이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웃고 울던 어제로 시계를 돌려놔
안녕 hello 그 말만 해줘
안녕 good-bye 그 말은 하지마
우리에겐 그런 안녕은 없어
참 이상해 왜 더 사랑하는 사람이
왜 더 아파야 하는지 사랑이 나쁜거니
why, 니가 아닌 나인지
미안 내 어리석은 사랑을
why no never say good-bye hello
꼭 잡은 손 절대 놓지마
꼭 감은 눈 키스해줄래
다시 다시 태어나도 우리 만나서
영원히 함께 하자던 말
안녕 hello 그 말만 해줘
안녕 good-bye
그 말은 하지마 우리에겐 그런 안녕은 없어
hello
hello never say good-bye
hello
—————–
안녕 (Good-bye, Hello)
소녀시대-태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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