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맘 알까요
그이름 한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시린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듯 했었죠
천년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버릴까요
그대 모든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시린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듯 했었죠
천년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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