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한숨 끝에 홀로 서 있는 것이 사랑인 거야.
무심한 네 눈빛에 없던 외로움들이 더해만 가네.
이런 내 맘 알고 있는 것인지 애써 무시하려 하는 것인지
애타하는 나의 그리움들을 차마 감당할수 없어 돌아가는 것인가
하염없이 흐르는 너의 영상들 속에서 무력해져 버린 나
채워지지 못하는 허기진 마음 주체할 길 없어서
외면하는 너를 또 맴돌면 그리움이 더해만 가네
해맑은 너의 웃음은 왜 이토록 힘들게 할까~~
멀어져 가는 흐린 그림자가
유일한 나의 쉴곳이 될수 있을거야
기억해 우리가 함께한 시간 무엇도 이보단 소중하진 않을테니
다시는 이러한 사랑은 없어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해
처음에 느꼈던 사랑의 느낌 아직도 여전히 아름다운 우리의 것
너도 날 떨쳐내 버릴 순 없어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해
애타하는 나의 그리움들을 차마 감당할수 없어 돌아가는 것인가
하엽없이 흐르는 추억들 속에 무력해져 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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