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죠 꿈에도 꿈에도
그대도 모르죠 하나도 하나도
헤어지잔 그 말이 가슴을 백번도 쳐서
하루도 온종일 잠시도 없죠
모를까봐서 아니 넌 다를까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 다시
미치게 아프고아리고 아릴까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 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말하고 말하죠 사랑이 뭐라고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줄꺼라고
헝크러진 마음에 단추를 채우려해도
흩어져 하나도 모을 수 없죠
모를까봐서 아니 넌 다를까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 다시
미치게 아프고 아리고 아릴까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 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그대가 떠나가던 날 너무 아쉬워
부르고 불러도 이렇게 그대를 보내야하죠
기다렸는데 하루도 쉬지 않는데
내 마음이 지친 눈가를 또 다시
적시게 아파도 그리운 사람이라서
또 내가 차가운 뒷모습 남기고 떠나도
나를 찾아오지 않아 눈물만 준다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모를까봐서 아니 넌 다를까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 다시
미치게 아프고 아리고 아릴까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 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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