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눈앞을 스친다 매일 이 시간 스쳐 지난다
바보처럼 한 손을 흔든다 잘 가라 하며 뒤에서 흔든다
돌아서는 맘으로 말하지 들리진 않겠지만 내 맘은
* 사랑하고 싶어 미치도록 그리워 너를 부른다 너를 부른다
너에 귀에 내가 닿게 되는 날까지 너를 부른다 내 맘을 전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너만 있으면 웃고 있는 나
상처받고 아파도 괜찮아 바보처럼 다쳐도 좋은걸
* 반복
바람소리에 내 마음이 들리지 않는다 해도
언젠가 내 옆에 있기를 널 안을 수 있기를
그 마음 하나 알지 못해도
언제라도 너를 향한 채로 있을게
너를 부른다 너를 부른다
내 마음이 모두 타버리는 날까지
너를 부른다 내 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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