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는 그 말, 잘해주냐는 그 말.
미워도 슬퍼도 하지못한 그 말.
그댈 만났던 그날, 모질게도 죽어도 다신 안본단 그 말.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말 뿐인 이별에 처음으로 그대를 울게해서
불행합니다. 또 다시 후회합니다.
이렇게 뒤돌아 가도
잊고 지냈단 그 말, 잘 지낸다는 그 말.
나조차 어색한 어리석은 그 말.
스쳐 지나던 그 날, 아프게도 죽어도 모른체 하잔 그 말.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말 뿐인 이별에 처음으로 그대를 울게해서
불행합니다. 또 다시 후회합니다.
이렇게 뒤돌아 가도
다시 만났을 땐 무슨 말을 해야만 하는지도
이제는 알것 같은데 잘할텐데
너무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그대가 떠나고 사랑이란 그 말을 잃게되서
불러봅니다. 또 다시 외쳐봅니다.
그렇게 뒤돌아가도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사랑을 말했던 가슴으로 그대를 울게해서
불행합니다, 또 다시 후회합니다.
이렇게 뒤돌아가도
♬음악은 귀로 마시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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