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も通りのある日のこと
이츠모토오리노아루히노코토
언제나와 같은 어느 날
君は突然立ち上がり言った
키미와토츠젠타치아가리잇타
넌 돌연 일어서며 말했지
「今夜星を見に行こう」
「콘야호시오미니유코오」
「오늘 밤 별을 보러가자」
たまにはいいこと言うんだね
타마니와 이이코토이운다네
가끔은 좋은 말을 하는구나
なんて皆して言って笑った
난테 민나시테잇테와랏타
라고 모두 말하며 웃었지
明かりもない道を
아카리모나이미치오
빛도 없는 길을
馬鹿みたいにはしゃいで歩いた
바카미타이니 하샤이데아루이타
바보처럼 신나게 걸었어
抱え込んだ孤独や不安に
카카에콘다 코도쿠야후안니
끌어안고 있던 고독과 불안에
押し潰されないように
오시츠부사레나이요우니
짓눌려 버리지 않도록
真っ暗な世界から見上げた
맛쿠라나 세카이카라미아게타
새까만 세계로부터 올려다 본
夜空は星が降るようで
요조라와 호시가후루요우데
밤하늘은 별이 쏟아져 내릴 것 같아서
いつからだろう君のことを
이츠카라다로오 키미노코토오
언제부터일까? 널
追いかける私がいた
오이카케루 와타시가이타
쫓아가는 내가 있어
どうかお願い驚かないで
도우카오네가이 오도로카나이데
제발 부탁이야 놀라지 말고
聞いてよ私の この思いを
키이테요 와타시노 코노오모이오
들어줘 나의 이 마음을
「あれがデネブ、アルタイル、ベガ」
「아레가데네브, 아루타이루, 베가」
「저게 데네브, 알타이르, 베가」
君は指差す 夏の大三角
키미와유비사스 나츠노다이산카쿠
너는 가리키지, 여름의 대삼각
覚えて空を見る
오보에테 소라오미루
기억하며 하늘을 보면
やっと見つけた 織姫様
얏토미츠케타 오리히메사마
겨우 찾았다, 직녀님
だけどどこだろう彦星様
다게도도코다로우 히코보시사마
그치만 어디에 있을까, 견우님은
これじゃ 一人ぼっち
코레쟈 히토리봇치
이래서는 외톨이잖아
楽しげな ひとつ隣の君
타노시게나 히토츠토나리노키미
즐거운 듯한 한자리 옆에 있는 너
私は何も言えなくて
와타시와 나니모이에나쿠테
나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어서
本当はずっと君のことを
혼토와 즛토 키미노코토오
사실은 계속 널
どこかでわかっていた
도코카데 와캇테이타
어디에선가 알고 있었어
見つかったって 届きはしない
미츠캇탓테 토도키와시나이
찾아냈다고 해도 닿지는 못해
だめだよ泣かないで
다메다요 나카나이데
안돼, 울지말아줘
そう言い聞かせた
소우이이키카세타
그렇게 타일렀어
強がる私は臆病で
츠요가루와타시와오쿠뵤우데
강한 척 하는 나는 사실 겁쟁이라
興味がないようなフリをしてた
쿄우미가나이요우나후리오시테타
관심 없는 척 했지만
だけど 胸を刺す痛みは増してく
다케도 무네오사스이타미와후야시테쿠
하지만 가슴을 찌르는 아픔은 늘어만 가
あぁそうか 好きになるって
아아 소우카 스키니나룻테
아아 그래 좋아하게 된다는 건
こういうことなんだね
코우이우코토난다네
이런 거구나
どうしたい？ 言ってごらん？
도우시타이? 잇테고란?
어떻게 할래? 말해 볼래?
心の声がする
코코로노 코에가스루
마음의 소리가 들려
君の隣がいい 真実は残酷だ
키미노 토나리가이이 신지츠와 잔코쿠다
네 옆이 좋아, 진실은 잔혹하지
言わなかった 言えなかった
이와나캇타 이에나캇타
말하지 않았어, 말할 수 없었어
二度と戻れない
니도토모도레나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あの夏の日 煌めく星
아노나츠노히 키라메쿠호시
저 여름날의 반짝이는 별
今でも思い出せるよ
이마데모 오모이다세루요
지금도 떠올릴 수 있어
笑った顔も 怒った顔も
와랏타카오모 오콧타카오모
웃던 얼굴도 화내는 얼굴도
大好きでした
다이스키데시타
정말 좋아했어요
可笑しいよね
오카시이요네
이상하지
わかってたのに
와캇테타노니
알고 있었는데도
君の知らない 私だけの秘密
키미노시라나이 와타시다케노히미츠
넌 모르는 나만의 비밀
夜を越えて
요루오코에테
밤을 넘어서
遠い思い出の 君が指をさす
토오이오모이데노 키미가유비오사스
머나먼 추억 속의 네가 가리켜
無邪気な声で
무쟈키나코에데
천진난만한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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