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지면 꽃향기를 맡죠
그리운 그대 향기를 만져요
거리를 걸어요
바람에 스치운 그대숨결 닿을듯 해요..
알고 있죠 그댄 내맘 모르죠
보고싶어 난 또 편지를 적어요
수줍은 내마음 꽃잎에 띄워서
그대에게로 보내요..
난 웃어요 힘이 들면 웃어요
혼자서도 난 행복해요
멀리서 멀리서 바라봐야하지만
그저 한걸음조차 다가서지 못하고..
조금은 알고 있나요
조금은 볼 수 있나요
그댄 꿈처럼 나의 맘속 조용히 흐르면
문득 조금은 난 그대 사랑하는 마음을
살며서 보이고 싶은걸..
기분좋은 그대노랫소리에
수줍은 듯 난 또 가슴이 뛰어요
혹시나 그대가 이런 날 볼까봐
살며서 또 숨어요..
난 웃어요 외로워도 웃어요
혼자서도 난 잘해왔죠
말없이 말없이 뒷모습을 보지만
그대 부드러운 손 잡아보고 싶지만..
조금은 알고 있나요
조금은 볼 수 있나요
그댄 별처럼 나의 맘속 추억을 만들어
아주 조금은 난 그대 따사로운 어깨에
기대여 잠들고 싶어요..
운명이겠죠 사랑이겠죠
알까요 이런 내마음을..
조금은 알고 있나요
조금은 볼 수 있나요
그댄 꿈처럼 나의 맘속에 조용히 흐르면
문득 조금은 난 그대 사랑하는 마음을
살며시 보이고 싶어요..
조금은 그대를 그리죠…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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