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뒤틀어 버린 지친 영혼
에미스 에미스 에미스 마미 나로미
난 태양이 사라진 침묵의 시간이
무서운 게 아니야 내안의 그림자가
뿜어내는 두려움 절망의 그늘 따윈
이젠 제발 그만
나를 바라봐 어둠이 나를 삼키기 전에
끝 없이 끝 없이 들려오는 들려오는
저주에 담긴 비웃음
암흑에 사슬이 나를 가두려 하고 있는데
누군가 누군가 내곁으로 내곁으로 마미 나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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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괴담
이창민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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