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있을거라 나 너무 쉽게 인정했어
내 모자란 사랑이 널 버렸단걸
(강한척 해왔었어 아무렇지 않은듯이
혼자인날 다독이며 잘될거라 생각해)
어렵게 어렵게 잊혀진 너의 모습 다시 내게로
손짓하는 그 니 모습에 난 어떻해
(눈물은 말랐어 오기만 남았어
널 미워하고 미워하며 불행해라 기도해)
*어쩌라고 씨발 좇도 잡아주길 원하냐고
지랄하지 말라고 이미 내맘은 니곁을 완전히 떠났다고
소용없다고 이건 정말 웃기지도 않다고
그만 엿먹이라고 그런 거짓된 눈물은 역겹다고
어쩔꺼냐고 도대체 어쩔꺼냐고
이리 쉽게 무너지는 바보같은 약한나를 돌이킬수 없는 나를 이젠
어쩔꺼냐고 도대체 어쩔꺼냐고
지랄하고 있다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널 원하는날 어쩌라고
시간만이 약이라며 어금니를 깨물었어
넌 사랑이 아니라며 니가 없는 나를 봤어
마치 같이 지낸 날들조차 없단듯이 숨이 가빠왔지만 이미 너는 없지
견딜수 있을거란 생각에 눈물을 참아가며
아무것도 아닐거란 생각에 우리를 지우고 지웠어
괜찮아지겠지 눈물을 저리치워
그 메스꺼운 목소리를 제발 shut the fuck up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