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내 기억 속에
자리잡은 니가 없어
텅빈 방에 혼자인 게
익숙해진 걸
니 방 침대에 다른 남자와 웃고
있던 사실 속에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니 얼굴을 봐
우리 함께 했던 지난 시간 속에
내가 알던 너의 진심은 있었니
내 손을 붙잡고 눈을 마주하며
속삭이던 말들
이제는 거짓이라고
그때 크게 다툰 후로 우린 멀어져
이젠 아니라고 그 누군가 말할 때
사랑했단 이유로 널 믿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 크게 다툰 후로 우린 멀어져
이젠 아니라고 그 누군가 말할 때
오랜 시간 만남 속에 더 이상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You
한번쯤 말하려 했던 말
만나선 할 수 없었던 말
사실 가슴 졸일 만큼
널 첨 만날 때 설렘은 아냐
생각하면 언제부턴지
함께 얘기할 때마다
따분한 표정 눈을 피했던
니 모습만 봐
우리 함께 했던 지난 시간 속에
내가 알던 너의 진심은 있었니
내 손을 붙잡고 눈을 마주하며
속삭이던 말들
이제는 거짓이라고
그때 크게 다툰 후로 우린 멀어져
이젠 아니라고 그 누군가 말할 때
사랑했단 이유로 널 믿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 크게 다툰 후로 우린 멀어져
이젠 아니라고 그 누군가 말할 때
오랜 시간 만남 속에 더 이상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떠날 너의 품 안에 잠들었던
지난 시간이 그리워
잊혀지는 기억들에 괜시리
애꿎은 원망만 남았어
다시 돌아간대도
나만 바라보며 사랑해준다는 게
우릴 멀어지게 하는 걸
뿌리치는 게
너에게는 힘든 일인 걸 알아
더 이상 기다리지 않을게
이젠 너의 곁을 떠나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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