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선가 날 보고 있을까
냉정하게 떠나간 너는
변명도 너는 하지 않았어
그런 너를 난 미워 했는데
믿을 수 없는 편지를 받았어
젖어있는 하얀 종이에
난 이미 세상에 없을 거라고
나를 위해 꼭 행복하라고
하루에 한 번 넌 사랑했던
내가 걱정되서 아파하며 너 떠나갔니
용서해 널 몰랐던 날
다신 너를 혼자 보내진 않을께
하늘의 별이 되어 기다려줘
눈을 감을 때 날 생각했었니
널 미워하고 있던 나를
너 없는 아침을 볼 때마다
살아있는 난 아파하겠지
하루가 지나고나면
널 만날 하루가 더 가까와 오는 거겠지
용서해 널 몰랐던 날
다신 너를 혼자 보내진 않을께
하늘의 별이 되어 기다려줘
하루가 지나고나면
널 만날 하루가 더 가까와 오는 거겠지
용서해 널 몰랐던 날
다신 너를 혼자 보내진 않을께
하늘의 별이 되어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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