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주정
Track Produced by Kevin Gunhee Han
Lyrics by Tiger JK
Guitars Sam Lee
Verse 01] 내 심장의 반쪽이 사라져버려 감쪽히 사랑은 내게 말없이 떠나가 버려 가혹히 두 말 하면 잔소리 내 Modern day 판소리 알아들을 수 없더라도 Just listen!(Please) 내 말을 들어줘 니가 어디 있건 간에 잠들지 못하는 어둠이 긴 밤에 먹구름은 달빛마저도 가리려하네 현실이 꿈만 같애 가끔은 꿈이길 바래 항상 꾸미기만 하는 세상은 거짓말 하네 또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래, 장난해? 내가 그리 만만해 보여 니 말장난에 또 넘어갈 줄 알았지 난 생각보다 강해
Hook] 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 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 혀를 지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Verse 02] 못다 핀 꽃 한 송일 바라봐 하루 종일 한없이 한 사랑에 내 모든 것을 바쳤지만 너무 지나친 사랑은 무관심으로 바뀌었지 난 차였어 나 역시도 잘 됐다고 날 달랬지 나 없이는 절대 행복하지 말라 말했지 솔직히 간절히 내게 돌아오길 바랬지 두 말하면 잔소리 내 Modern day 판소리 알아들을 수 없다면 Just feel it 그냥 듣고 있어줘 제발 내 얘기를 더러워서 피하라는 惡도 밟아 잘 봐 이 더럽다는 세상을 난 개미 핥아
Hook] 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 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 혀를 지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Verse 03] 술잔에 비친 내 얼굴이 너무 불쌍해 울상에 비굴하게 한 병 더 주문하네 서비스를 원했지만 안주는 계란말이 한 접시 아주머니 내 주머니 사정이 그리 나쁘진 않지만 지갑이 없어 이래 뵈도 내가 누구나면 “이봐! 총각, 일어나라구, 술을 웬만큼 마셔야지, 우리 문 닫아야 돼, 얼른 일어나”이는 썩었지만 못 지킬 약속은 안 해 이 썩은 나라 정치처럼 거짓말은 안 해 제발 오늘은 날 그냥 내버려둬 아냐 제발 가지 마 누구 날 좀 데려가줘 (경고 :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운전이나 작업 중 사고 발생률을 높입니다.)
Break] 한 병 더, 한 병 더, 한 병 더, 사랑이 떠나갔어, 한 병 더, 한 병 더, 한 병 더!
Hook] 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 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한 잔 두 잔 비워내는 술잔) 혀를 지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Outro] 매일 밤에 보이는 Tiger Balm의 가족들, 사랑해, Palo, JUNGLE, Kevin, 박재선, t, TEBY, Bizzy, Ann, 은영, 준범, 상수, Big PaPa, 승용, 용진,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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