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에서
바라만 보고있어
손을 내밀어
잡으려 애를 써봐도
손틈 사이로
저만치 잦아드는 넌
이미 사라져 버린 꿈들
언젠가는 널
마주하는 날
Maybe you will come again
Maybe we’re in love love
내게로 향하는 길이라면
언제쯤일런지
그날이 내게 올지
같은 시간속
다른 공간의 너와 나
조금씩 멀어져
사라지는 건 아닐까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손을 뻗어봐
아직 닿을수 없는 네게
언젠가는 널
마주하는 날
Maybe you will come again
Maybe we’re in love love
내게로 향하는 길이라면
언제쯤일런지
그날이 내게 올지
what time is it now
발걸음은 옮기는데도
많은걸 말해주진 않고만
있는 그대죠
X or O Yes or No
내 못난 손 안에다 조그맣게
글씨라도 남겨주며는 안될까
제페토 내게 좀 대답해줘요
왜 난 계속 이 고독한 거짓말을
멈추질 못하죠
펜과 종이
오늘도 당신에게 보내는
이 연애편지
왜 난 종일
얼굴도 모르는 당신을
그려댔는지
물론 이게 날 어디로 이끄는
인연의 끈인가도 잘몰라
못난 내 모양이나 비추는
거울엔 웃지않는 모나리자만
Maybe you will come again
Maybe we’re in love love
내게로 향하는 길이라면
언제쯤일런지
그날이 내게 올지
Maybe we’re in love love
내게로 향하는 길이라면
언제쯤일런지
그날이 내게 올지
Maybe we’re in love love
내게로 향하는 길이라면
언제쯤일런지
그날이 내게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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