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좋아한 치마를 입고
그대가 좋아한 머릴 기르죠
우연히라도 날 마주친다면
날 버린걸 땅을 치며 후회 하라고
좋은 차를 타고
누가봐도 멋진 남자가
그댈 대신해 내 곁에서 날
지켜주고 있으니
친구들 내게 행복해 보인데요
그대보다 잘난 사랑에
잘된 일이래요
이 사람에겐 평생 미안한 일 이지만
그대 아프길 바라는 내 사랑이니까
나만 바라보는
마음 착한 멋진 남자가
그댈 대신해 내곁에서 날
지켜주고있으니
친구들 내게 행복해 보인데요
그대보다 잘난 사랑에
잘된 일이래요
이 사람에겐 평생 미안한 일 이지만
그대 아프길 바라는 내 사랑이니까
아프고 또 아프길
행복한 내 모습 보면서
날 버린걸 후회 하며 울며 살아가길
웃고 있어도 가슴은 울고 있죠
그대 아프길 바랬는데
내가 더 아파요
행복하다고 앞으로 그럴 수 있다고
내맘을 속여 말을 해도 듣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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