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을 꺼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에
도무지 알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 인가 걸어걸어걸어가는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날 냇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길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걸어걸어가다보면
저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수 있겠지~예에
여러날 냇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볓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수 없는 거야 걸어걸어가다보면
끝없게 날위해 웃어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 더 많은 축복인거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음 가야할 내 앞길 일지라도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걸어걸어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예예
보이지도 않는 그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진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iii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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