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햇빛속에 옛동네를 걸어가다
건널목 앞에 있는 그녀를 보았지
조금은 변한듯한 모습 아쉽긴 했어도
햇살에 찌푸린 얼굴은 아름다웠지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어도
소중한 기억 깨어질까봐
그냥 다시 돌아서
잊어버렸던 첫사랑의 설레임과
떨려오는 기쁨에 다시 눈을 감으면
너는 다시 내곁에 예쁜 추억으로
날아들어 내 어깨 위에 잠드네
여름날 햇빛속에 옛동네를 걸어가다
건널목 앞에 있는 그녀를 보았지
조금은 변한듯한 모습 아쉽긴 했어도
햇살에 찌푸린 얼굴은 아름다웠지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어도
소중한 기억 깨어질까봐
그냥 다시 돌아서
잊어버렸던 첫사랑의 설레임과
떨려오는 기쁨에 다시 눈을 감으면
너는 다시 내곁에 예쁜 추억으로
날아들어 내 어깨 위에 잠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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