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잊혀지는 밤
널 불러보는 말에 또 그리움만 피어
널 기억해
지나간 시간들 기억하나요
잊을 순 없으니 기억하겠죠
두려워한 것도 가져선 안될맘도
바람처럼 흘러가네요
끝없는 불안함에도 우리의 끈은
끊어지지 않을거란 나약한 믿음도
자비를 모르는 현실의 칼날은
가난한 우리의 마음을 끊어내내요
또 하루가 오고 또 하루가 가요
당신에게도 다르지 않겠죠
함께한 공간에 비어진 자리는
허전한가요 편안한가요
이제부터가 진짜일거라 믿었던 용기
또 아직 늦지 않았다고 믿었던 순간이
반복된 오해와 어긋난 기대로
힘겹게 열었던 마음은 닫혀가네요
Oh-
This is not real
㈕직도 남o†nㅓ\、、\、。
You broken my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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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불러보는 말 (With 김종완 of NELL)
박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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