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버리지 못했던
너의 얼굴이 담긴 사진..
손때가 많이 묻을까..
아끼고 또 아끼지만..
모든게..
닳아 없어져도
변하지않아 내 마음
너를 사랑할수록 추억의 나이테가
원을 그리듯 내 심장을 감싸고 있잖아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숨을 쉴수가 없어
내 운명은 너밖에 몰라
달빛을 좋아하던
너의 선명했던 그 눈이
자꾸만 그리워지면
미치게 보고 싶어져
부른다
귀한 너의 이름
크게 소리쳐 부른다
너를 사랑할수록 추억의 나이테가
원을 그리듯 내 심장을 감싸고 있잖아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숨을 쉴수가 없어
내 운명은 너 밖에 몰라
바람이 내게로와 니 향기를 전해주고
내 볼을 스쳐 눈물닦고 그대도 울고
하나밖에 모른데
그것밖에 모른데
사랑했던 기억하나면 괜찮을 것 같데
너는 내 운명이야
변할수 없는거야
맹세했어 널 처음 본 그날
널 사랑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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