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넓은 줄 모르더라 이병신이
또 근시야 더 큰 시합을 해라
배웠으면 더 큰 시야를
엉뚱한데 가서 개드립치고
따지는 새끼가
정면을 대면하자면
왜 피하지 늘 까놓고 얘기하지 뭐
거창할 건 없어 늘 하던걸 할
뿐인데 딴지에 난리법석 겁없던
시절 정신차려 철썩 몇 마디의
이로움 건네는 것쯤은 미덕
기형된 컬쳐 좋고 좋지 않음에
싫은 것들만 펼쳐 놓고
니 논리는 열폭해 대놓고
퍽 처 놓고 넌 억측과 떡쳐
지 딴앤 허쓸이라 병신아
fuck off
진입과 전투는 절대
널 위한 게 아니야
의도된 폭투는 단지
mic check 12
여튼 뭐 그따위 그 허튼 수작은
니 목줄 따일
어설프게 뽀록날 연출
덕이란 건 없지 거짓이라는
법칙은 니곁에 올가미처럼
평생 만든 덫임을 알아
so come at me
bring your fuckin drama better
have one good reason forur trauma
니 불안한 청춘 길 잃은
목숨에 절대 두 말 안 해 이 바닥
못다핀 꽃을 또 거품과 허풍
거짓된 언플 모든
lyrical 덕후들의
불한당 건투
지켜봤어 너를
난 침묵으로 숨쉬다
벌떡 일어났어
이제 전쟁 준비다
뺏거나 빼앗겨 단순한 이 논리
싸울 때는 전략 맞지 않는 공식
때린 데를 때려 또 때린 데를
때려 막으면은
막은 데를 사정없이 때려
사실 넌 막지 않아
그래서 더 맞잖아 그냥
맞고 나면
다시 안 때릴 줄 알잖아
옆를 둘러봐 정신차려
니 얘기야 왜 눈을 돌려
역시 넌 기대 이하
벽력 같은 천둥소리에
넌 또 지리지 밤마다
이불 덮어쓰는 게 일이지
불면증의 기저 그 냄새 나는
땀을 닦아 니가 어디 있건
우린 그 냄새를 맡아
불안감과 공포 넌 이길 수가 없어
니가 만든 거니까 지울 수가 없어
정신차려 여기 누가 왔는지
좀 봐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니 귀에 들릴까
상상에서 끝난 일이 현실이 돼
이 현실 앞에
니 상상은 병신이 돼
우리가 쓰는 첫 페이진
전쟁의 서막 투항을 꿈꾼다면
어서 한 줄로 서 봐
끝이라는 말은 없어
오늘부터 전부 다
갈아치워 버릴 테니
불을 붙여
진입과 전투 불한당
진입과 전투 불한당
진입과 전투 불한당
진입과 전투 불한당
진입과 전투 불한당
진입과 전투 불한당
진입과 전투 불한당
진입과 전투 불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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