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YEH… BABY… I miss U …
1.2 … ONE TWO
재훈)
첫 사랑 난 그녀와 이 바닷가에(하!)
우리 둘 만 아는 비밀스런 곳에(그렇지!)(그렇지!)
그 사랑 그 추억을 깊이 숨겼지 (하!)
10년 후 다시 함께 돌아오자고
성수)
타임 캡슐 사진도 넣고 편지도 써 놨지.
늘 변함없는 사랑 약속했지.
유리)
우린 그랬어. 사랑도 했고 행복도 했었어.
너와의 사랑 영원할 줄만 알고.
10년이 지나면 내 첫사랑과 했던
그 약속만은 지켜내려 했어
재훈)
지금 나 약속했던 이 바닷가에
혹시 네가 올까 기다리고 있어.
숨겼던 그 상자를 앞에 놓고서
어릴 적 예쁜 너를 다시 그리며
첫사랑은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그 말
왠지 우리는 그게 아닐 것 같아
빨리 와~ 너무 보고 싶은데
나~ 정말 바보였나 봐
이제 와~ 이런 내가 웃겨도
다시 한 번만 사랑을 시작하자.
유리) 나도 너 보고 싶어
성수)
해는 지고 어두워지는데 끝내 넌 안 오고
우리 타임캡슐 그 속을 열어보니
(허~ 이게 뭐야)
10년전 내가 써놨던 내 편진 없고
날 위해 써 놓은 너의 편지 한 장만 있어
어떻게 된 일인지 네 편지를 열어 봤더니
유리)
어떻게 지내니 난 걱정 마 잘 지내
날 위해서라도 행복 해 줄꺼지
재훈)
나보다 먼저 왔다 가버렸다고
너무 아쉽고 야속해 속이 상했어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그말
어떻게서든 다시 만나야만 해
돌아와~ 너무 보고 싶은데
나~ 정말 바보 였나봐
이제와~ 이런 내가 웃겨도
정말 잘 할께 널 사랑하게 해줘
유리) 나도 널 사랑했어
재훈) 나 며칠 후에 너의 소식을 듣게 됐어
성수 ) 하늘 무너지는 얘기를
재훈)
이미 넌 떠나서 이 세상에선 볼 수 없다는 걸
나 아주 오래 울고 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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