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 길 (드라마 ‘여인천하’중에서…

내 안에 날 차마 버리지 못해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처럼 울었죠.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 게
하늘의 뜻이라도 난 원망하지 않아요.
부디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꿈이었어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걸 아시나요.
그대는 왜 나를 힘든 외로움 속에 가둬두려 하나요.
바라만 본거죠 가질수 없는 사랑
그것마저 운명인가요.
나를 잊지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허무해져요.
그대가 가야할 길과 내가 가야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걸 아시나요.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 게 하늘의 뜻이라도
그댈 원망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