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ung (예성) - 먹지 (Gray Paper) [That Winter, The Wind Blows OST]

☆ Yesung (예성) – 먹지 (Gray Paper) [That Winter, The Wind Blows OST]

미안해서 하는 말이야
니가 울고 있어 하는 말이야
숨이 막혀 삼키듯 한 말이야
멍청한 가슴이 서두르는 말

참고 참아보고 막으려 해도
두 손으로 내 입을 막아봐도
내 마음을 써내려 간 듯한 한마디
사랑해

천천히 걸어갈께 한발 두발
내게 익숙한 네 발걸음 한발 두발
조금씩 멀어져가다 사라져간다 저벅저벅

지워지듯 잊혀질까봐
보이지 않는듯 사라질까봐
일초에도 수만번은 되내이는 말
멀리가지마

천천히 걸어갈께 한발 두발
내게 익숙한 네 발걸음 한발 두발
조금씩 멀어져가다 사라져간다 저벅저벅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번 두번
지키지 못 할 약속들도 한번 두번
다쳐야 하는건 이런 나라고 제발 제발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번 두번
지키지 못 할 약속들 한번 두번
조금씩 멀어져 사라져간다 저벅저벅
다쳐야 하는건 이런 나라고 제발 제발

㈕직도 남o†nㅓ\、、\、。

[Piano Cover] Yesung (예성) - 먹지 (Gray Paper) [That Winter, The Wind Blows OST]
That Winter, The Wind Blows OST Part 1: Gray Paper (먹지) By Yesung {ENG SUB}
Ye sung(예성)_Gray paper(먹지)(Baramibunda(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Part 1) MV
예성 Yesung -먹지 Gray / Carbon Paper (Instrumental) That Winter, The Wind Blows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