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Clown (+) 새벽에 쓴 일기

Mad Clown ☆ 새벽에 쓴 일기

오늘도 하루는 지고똑같은 내일을 기다리고그런 일상에 우리가 잃어버린 미소난 또 거울 속 모습에 살짝 낯설어미래라는 단어에 설레였던 옛날처럼차고 넘쳤던 모습이희미해진 나를 또시간은 미련과 후회란채찍으로 다그쳐분명 여태껏 지난 일기 속에 10년뒤날 가꿨지만 언제부턴가 의무라는우리에 스스로를 가뒀지점점 더 걸핏하면 그럴듯한 거짓말과핑계로 겉치장하며 자존심을지킨다음 주변에 거친 잡음에쉽게 변심하는 모순적인 의지분명한건 진실 당신과 내 진심지금이라도 때려쳐그딴 현실의 방정식원래 꿈이란건 쉽지 않기에꿈이라 불리지젊음은 스스로에 의지가 기준이지눈을 비비고 일어난 어제와 같은 아침너와 난 여전히 쫓기듯 하룰 살아가지어제와 다른 나를 비추는 하늘 아래서오늘도멈칫거리는 발걸음으로 걷던어느 골목에서밤하늘에 밝게 빛난파란별을 한번 바라봐찬란한 별빛앞에 초라해진 삶 하나그 별들에게 묻고싶은 말들이 참 많아스무살의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서난 어서 서둘러서 뭔가 이루고 싶었어하지만 그게 뭔지 몰라하고싶은 게 없어이담에 커서 뭐가 되겠단 말잊어버렸어키는 계속 자라지만꿈은 계속 작아져눈은 계속 탁해지고 생각은 얇아져눈물자욱 번진 밤하늘은 보랏빛깔뭐 그래도 어때 아직숨 쉴수 있으니까지친 밤 잊혀지는 시간속에 멈춘이 청춘들을 위로하며별은 다시 춤춰움츠려든 가슴펴고 오늘을 참아내넌 지금 그 자체로도 충분히 찬란해눈을 비비고 일어난 어제와 같은 아침너와 난 여전히 쫓기듯 하룰 살아가지어제와 다른 나를 비추는 하늘 아래서오늘도꿈속에 당신은 어떤 별이였는지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언제 뭐 땜에 가슴이 뜨거웠는지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꿈속에 당신은 어떤 별이였는지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언제 뭐 땜에 가슴이 뜨거웠는지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눈을 비비고 일어난 어제와 같은 아침너와 난 여전히 쫓기듯 하룰 살아가지어제와 다른 나를 비추는 하늘 아래서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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