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한결같다고
말은 쉽지만 오락가락하는 맘
당연하지만
미안하다고 맘 아프다고
나를 위로하지마 너는 모르잖아
넌 모르잖아
싫어졌다는 말 그리 어렵니
참았었니
내 자존심을 지켜주려 했다면
네가 다 벗겨갔는걸
*내 곁에만 있길 원한다는
속 빈말은 이제 그만해도 돼
내 입술만 훔쳐왔다는 그 거짓말도
집어치워줘 이제 그만해도 돼
헤어지자는 말 그리 어렵니
불쌍했니
내 자존심을 지켜주려 했다면
네가 다 뺏어갔는걸
이제 와서 동정 따윈 필요 없어
첫사랑은 영원하다는
네 거짓말을 믿어왔던 나를
이제 지워 버려줘
미안하다고 울고 애원해도
어쩔 수 없어 이젠 소용없어
우리 그만해도 돼
da la la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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