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건 없었죠
늘 그대와 팔짱한채 그 길을 걸을때면
모두다 그대를 쳐다보는것만 같았죠
내겐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더 아쉬운건 없었죠
늘 그대를 바래다준 그길을 걸을때면
하루만 지나면 볼수있는대도
하지만 돌아서던 발길 섭섭할 뿐이죠
비가 오면 가려진 우산속에 더 가까이 그대의 내음 느꼈죠
눈이 오면 미끄러워진 길 덕분에 사랑스런 그댈 안을수 있었죠
그댄 아직 기억하나요
만나고 헤어졌던 우리의 이길을
다행히 아직도 변한건 없어요
하지만 혼자 걷는게 어색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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