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없어서 미치겠다 이러다 지치겠다 하지만 널 꼭 지키겠다
이 사랑 앞에서 난 절대 안 비키겠다 그러니 각오해 어떻게 널 떠나 보내
쉽지 않겠지만 쉬지 않겠어 식지 않을 거야 너에 대한 내 마음은
사랑해 날 미워하는 마음도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 하루도
너 없는 내 삶은 변해 마치 부서지는 가루로
혼자가 싫은 내게 어느 날 우연히 그댈 내 눈에 담았지
해일보다 더 크게 내 맘에 하루하루 또 밀려오는 그리움
하지 말란 말 하지마 그댈 원하고 있는 날 애써 밀어내려 하지마
지금 그대 곁에 그 사람보다 그댈 원하고 있는 날 이대로 버려두진 마
떠나지마 날 떠나지마 날 아직 못해준 게 너무나 많은데
떠나지마 날 오 제발 내겐 죽기보다 더 힘든 헤어지는 일
그댈 안고 싶은데 떠나야 하는 나는 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왜 이래야만 하는데 왜
그댈 갖고 싶은데 떠 날수 밖에 없는 게 이렇게도 숨이 막히고 아플 줄 난 몰랐네
떠나지마 그대 이별이란 무서운 늪에 날 빠뜨리지마 사랑의 끝에
아직 우릴 가두지마 왜 그렇게 독해 지나간 추억이 되살아 내 가슴을 찢는 듯
넌 뭐가 그리도 급해 모른 척 아닌 척 그런 척척 좀 하지마 적적한 밤이면
너 역시 내가 그립잖아 내 손을 잡아 우리가 걸어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