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끝없이 노랠부르고—
고깃배 등불이 아스라한밤—
바다와 하늘이 만날때까지—
따사론 손잡고 함께 걸어요—
부드런 훈풍이 속삭여주고—
초록빛 별들이 켜져있는밤—
당신의 진실과 사랑속으로—
내인생 모든것 맡긴답니다—
아~이것이 꿈이 아니라
말해주세요—
눈물이나도록 눈물이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요한 달빛이 흔들거리고—
끝없는 밀어가 익어가는밤—
하얗게 물먹은 모래위에다—
영원한 사랑을 새겨놓아요—
(((간주중)))
아~이것이 꿈이 아니라
말해주세요—
눈물이나도록 눈물이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요한 달빛이 흔들거리고—
끝없는 밀어가 익어가는밤—
하얗게 물먹은 모래위에다—
영원한 사랑을 새겨놓아요—
영원한 사랑을 새겨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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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록
김승미(서울훼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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