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가요
우린 여기까진가요
사실 그대 눈빛은
언제부터인지 낯설었죠
그런가요
참 많이 힘들었나요
아무런 말없이 괜찮은 척
지냈었나요 내가 미안해요
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숨도 쉴 수가 없죠
그대가 남기고 간
이별을 견뎌야겠지만
그대는 괜찮나요
괜찮을 수 있나요
시간이 모든 것을
잊게 할 수 있을까요
흐르네요
그댄 눈물이 됐나요
얼마나 울어야 괜찮은 척
지나갈까요 내가 미안해요
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숨도 쉴 수가 없죠
시간이 모든 것을
잊게 할 수 있을까요
오 하지만 그대는 괜찮나요
괜찮을 수 있나요
시간이 모든 것을
잊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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