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长源 ☆ 여름날

[크리스토프]
(정말로? 넌 뜨거운 데 가면 다 녹을텐데?)

[올라프]
(아뇨! 하지만 난 가끔씩 두 눈을 감고
여름이 오면 과연 어떨까 상상해 보곤 해요)

벌이 날고
민들레 홀씨 날리면
눈사람 여름을 나는 법
보여줄 거야

손에는 음료수
나 백사장 위에 누워서
선탠 한 번 제대로 해 볼 거야

뜨거운 여름 바람이
겨울 몰아낼 거야
난 더우면 얼음이
어떻게 되는지 볼 거야

정말 난 궁금해
우리 친구들 생각이
정말 멋질 거야
여름날 눈사람!

다다… 다두
아 바바바바바부

더운 거, 찬 거 반대지만
한 군데 담아도 어울리잖아!

랏 다닷 다닷 다닷 다다다다다두

겨울도 멋있는 계절이지만
난 여름이 좋다네
나는야…
행복한 눈사람!

살면서 힘들땐 태양 아래서
열을 식히는 꿈 꾸면서 참아낼 거야
저 푸른 하늘 아래
모두 함께 있겠죠?

보게 될 거예요
눈 사람 노는 여름날!

[크리스토프]
말해줘야 돼

[안나]
그러지 마세요!

[올라프]
여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