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을 걸어가서는 트럭에서
파는 우동 한그릇
돌아올 때는 너와함께 날 바래다 주고서는
잠들지 말라고 우스게소리
불빛마저 고요한 밤 울리는 전화벨에
나오라는 말한마디
내 뒤에와 조용히 안아주던
그렇게 푸른빛이 찾아들때 까지
아무말없이 서로만 바라보다가
넌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난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
억지로 네 등을 떠밀고 나서야
그제서야 꿈이었나 당신과 있을때의 행복이
끝날까 모든 겁쟁이들의 공통생각,
나도 하고있자니 잠들지 못하고
한밤 중에 센티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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