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숨쉰다 니가 살고있다 내 가슴속에서
심장이 울린다 니가 걷고있다 내 가슴속에서
처음 내게 왔던 날부터 그리움이 되어 넌 나를 부른다
자꾸 눈물이 난다 시린 눈물이 난다
가슴 아파서 너 때문에 아파와서
니가 그리운 날엔 이토록 그리운 날엔
보고 싶어 또 눈물이 난다
목이 메인다 끝내 삼켜낸다 사랑한단 그 말
바람에 띄운다 멀리 보내본다 보고 싶단 그 말
차마 전할 수가 없던 말 긴 한숨이 되어 가슴에 흐른다
자꾸 눈물이 난다 시린 눈물이 난다
가슴 아파서 너 때문에 아파와서
니가 그리운 날엔 이토록 그리운 날엔
보고 싶어 또 눈물이 난다
자꾸 흘러내린다 니가 흘러내린다
가슴에 차서 가슴에 니가 넘쳐서
아픈 눈물이 된다 그리운 눈물이 된다
내 가슴에 넌 그렇게 산다
자꾸 눈물이 난다 시린 눈물이 난다
사랑하니까 사랑은 눈물이니까
너를 곁에 두고도 이렇게 곁에 두고도
못다한 말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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