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헤매고 있었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어
자리에서 한걸음도 움직일 수 가 없었어
나는 너무나 무서웠었지
어디로든 나가고 싶은데
주위에 낯 설은 풍경만이
나를 둘러싸고 있어
아무리 높은 산 계곡도
너의 손잡고 걷는다면
만나와 함께라면 난 조금도 두렵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나의 발길은 믿음으로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할 거란 걸 나는 알아
그대 그 손을 잡는 사람이 있어
고개를 돌려서 바라만 보니
어둠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니 모습을 봤어
그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어서 바라보니
거기에 니가 가득 팔을
벌린 채 날 반기고 있었어
아무리 높은 산 계곡도
너의 손잡고 걷는다면
만나와 함께라면 난 조금도 두렵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나의 발길은 믿음으로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할 거란 걸 나는 알아
이젠 말할게 그대
나 이제 오직 널 따를게
아무리 높은 산 계곡도 너의 손잡고 걷는다면
만나와 함께라면 난 조금도 두렵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나의 발길은 믿음으로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할 거란 걸 나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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