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을 느껴도
변함없는 표정지으며
늘 서로 축복해
앞날을 위해 건배
잔 비우면 채우지 새로운
꿈 근심은 내려놓고
우리 항상 얘기했던 대로
장애물 때려눕혀
널 닮은 2세가 탄생하다니
믿기지 않네
내가 보기엔 아직도
넌 어릴때랑 똑같기에
네 와이프가 제일 수고많네
잘 보살펴
앞으로 좀 빠듯할테니
지혜롭게 써 돈 아껴
나 상받았을때 자기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해 줄때 얘기했지
옛날을 기억하며
꿈이다 현실이 되는건
정말로 기적같아
계속 곡쓰느라 밤새는
널 세상이 인정할거야
녀석들 가사땜에 그때
여자친구랑 다퉜던것도
이젠 추억이네 여자를 밝혔던
너도 이젠 바꼈어
이 노래가 발표될땐
취직됐을거라 믿어
고생많았어
너무 많아 고생끝에 얻은건
번 돈으로 산것보다
값진 더 큰것
사람들로인해 특별해졌어
내 평범함이
이건 마치 성탄절에
받고싶던 선물같지
행복이 없는 성공이란건
무의미해
모든 순간들은 하늘이
내게 주신기회
늘 좋은 말씀으로
가르치신 아버지
맴돌기만하는 내 믿음
깃털처럼 가볍지
내 친구 211은
한결같이 곁에서
따지거나 계산안하고
옆을 지켜줬어
우리 팀 이름은 외롭지만
not alone
만약 다 잃게 되더라도
끝에 남는건 믿음과 사랑뿐
많은 사람들이 쫓는건
물질적인것
내 두눈이 못보는걸
마음으로 보는것
욕심이 시야를 가려서
자주 잊고살지
자기전 기도해 내 안의
죄악이 기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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