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 핑계 (Feat. 칸토 of 트로이)

내게 그런 핑곌 대지 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 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 마디
안개꽃 한 다발 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 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곌 대지 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 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 마디
안개꽃 한 다발 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