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까이와 어깨가 닿을 수 있게
숨쉬는 소리까지 들리게
누가 또 오니 우리 자리 사이
안에 누구 하나 정도는 들어가겠네
짐승 맞긴한데 물진 않어
내 말은 적어도 지금 여기선 말이야
안돼라는 얘긴 말이 안돼
그럼 니가 날 요까지 왜 따라왔게
남녀관계는 믿음이라고
가르치는 너의 그 네 번째 손가락에 자국
우리 본지 아마 삼분정돈데
딱 알겠어 뭐 어때 난 이미 데워졌어
우리 선이 약간 dangerous
이 자리에서만은 전화기는 꺼둬
남자친구 사랑얘긴 하지마
기름을 다 쓰고나서 사니 라이탈
데려다 줄게 전환 됐고 나중에 해
데려다 줄게 밤공기가 차니까 오늘만
데려다 줄게 니 친군 이미 내 친구에게
데려다 줄게 꼭 내일 아침에
데려다 줄게 전환 됐고 나중에 해
데려다 줄게 밤공기가 차니까
오늘만 데려다 줄게
니 친군 이미 내 친구에게
데려다 줄게 꼭 내일 아침에
지금 이 술자리와 내가 치는 대사
슬로우한 분위기와 빨리 뛰는 맥박
지금 이 장면 어디에선가 본 듯해
그제랑 비슷해 여주인공이 바뀌었네
니 친구에게 말 좀 해줘
가방은 챙겨가도 넌 좀 빼줘
너의 살짝 깨문 입술
찌푸린 미간에 짜릿한 기분
까지 모든 게 너무나도 완벽해
이러다가 오늘밤 진짜로 난 변해
보름달이 안 떠도 난 늑대가 돼
너도 어차피 여운데 뭐가 문제가 돼
밤공기가 차니까
내가 꼭 데려다 줄게 이따
그러고 싶어 갑자기 또 매일 밤
가방은 이리줘 내가 맬테니까
데려다 줄게 전환 됐고 나중에 해
데려다 줄게 밤공기가 차니까
오늘만 데려다 줄게
니 친군 이미 내 친구에게
데려다 줄게 꼭 내일 아침에
니 친구에게 말 좀 해줘
시간됐어 이제 그만 가도 돼
가방은 챙겨가도 넌 꼭 빼줘
집에 가는데 도대체 니가 왜 필요해
우리 나쁜 게 아냐 다 큰 거야
내일이 되면 우리 얘긴
아무도 모를거야
우리 나쁜 게 아냐 다 큰 거야
대충 믿고 나와 baby
데려다 줄게 전환 됐고 나중에 해
데려다 줄게 밤공기가 차니까 오늘만
데려다 줄게 니 친군 이미 내 친구에게
데려다 줄게 꼭 내일 아침에
데려다 줄게
데려다 줄게
오늘밤 데려다 줄게
데려다 줄게 내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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