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Vismajor. 또다시 찢겨진 한계점
모두 집중, 깊고 짙은 소리의 침투
니 심장을 고동치게 만드는 시구
화나 킴, Deepflow & Ignito
Verse1 [화나]
난 허리케인처럼 이 게임을 거칠게 덮치네
또 쉴 새 없이 새로운 시제로 기세를 떨치네
혼신의 힘으로 씬에 돌진해 단독 진행
동시대를 거친 동지들에게 난 촉진제
조심해. 내 목소린 독 감기 Virus.
네 맘 속 안으로 창궐하기까지 D – 0
난 최고의 Rhyme Designer
자기 Style도 없는 것들은 다 Be Quiet
이 순간 나와 비슷한 시기를 타 식은 땀 흘리는 다른 이들
앞에 비극 같은 이, 그가 지금 다시 숨 막힐 듯한 Skill들과
죽이는 무기로 씬을 누빌 것인 즉
내게 자비를 바라지는 마라
귀를 막고 이를 악물어봤자 똑똑히 들리는 이 음악
질주하는 리듬의 질풍 같은 기습
네 터질 듯 한 두 귀를 내게 집중할 준비를 해
Hook
Vismajor 찢겨진 한계점
Vismajor 거친숨을 뱉어
Vismajor 불가항력적 증폭되는 기대치와 논란의 시선
Verse2 [Deepflow]
손을 들 시간이야. 나 DeepFlow의 등장
목말랐던 이들의 안식처 축배를 들자
치명적 각운들은 중독성을 띄어
번쩍 든 네 주먹에 좀 더 힘을 줘
난 한계점을 찢는 사나이
반란의 서막이 올라
더러운 손아귀를 벗아나길 바라지
먼지처럼 흩어진 낙오자들의 영혼을 씻겨주는 내 운율의 소나기
날카롭게 날이 선 Flow와 거만한 말투로
꽤 커다란 사건을 일으키고 말아
건방진 시인, 그들의 눈엔 가시지 뭐
그래도 날 건들진 마 험악해 지니
증폭되는 기대치와 논란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아
혼란한 질서 그 앞에서 울려 퍼지는 적색경보.
불가항력적 거친 언성의 Deepflow
Hook
Verse3 [Ignito]
거역 할 수 없는 소리를 외치는
불멸의 힘을 두 손 안에 쥔 이는
모두가 믿던 진리를 단숨에 부수고
혼돈과 어둠의 늪으로 전부를 몰아갔지
그는 끝으로 남겨질 이름
깊고 낮은 음성과 날카로운 눈동자
무대 위를 다스리는 견고한 동작
짙은 고독함 속에서 빚어낸 열매는
독한 향을 풍기며 축제를 돋워
무척 오래된 흔적들로 초래된 편견들에
분노를 토해낸 무결점의 Rap
한낱 소리로써 여겼던 rhyme은
비로소 의미의 연쇄로 심장 깊숙이 꽂혀
오랜 시간의 증명을 거치며
발견되어져 갈 그 가치는 이보다 더 깊어
청자의 머릿속 낡은 관념을 헤집고
다시 꽃피는 진실의 위력을 확인시켜
Verse4 [Deepflow]
밤새 적은 늘어나 곧 새벽, 아침이 밝아오면 내 세력은 거세져
숫자는 개의치 않아 빛이 발하는 위치인 나는
때 지난 무성영화를 반드시 부숴 변화를 꿈꾸지
진실 그건 굳이 애써 찾지는 마 나의 종착지는 한곳뿐이네.
“Vismajor” 거친 언성의 Deepflow
아직도 덤빌 테면 받아주겠어 기꺼이.
—————–
불가항력
딥플로우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