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나려 옷을 벗는 저 가을 나무처럼
엄마의 품에 안겨 잠든 아기처럼
깨끗하고 싶어 ~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흘린 눈물처럼
아무도 거닐지 않은 하얀 눈길처럼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아름답고 싶어 (아름답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이게 아닌데 . .
이러기 위해 내가 그 오랜 시간을
여기 이곳까지 달려온게 아닌데 . .
이상과 현실 사이 그곳에 상처로 얼룩져
무참히 짓밟힌 겁에 질린 아인 기도했죠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이게 아닌데 . .
이러기 위해 내가 그 오랜 시간을
여기 이곳까지 달려온게 아닌데 . .
이게 아닌데 . .
이러기 위해 내가 그 오랜 시간을
여기 이곳까지 달려온게 아닌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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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인의 현실 체험기
Nell (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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