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방에
네 사진들이 빛나
Oh oh oh oh
빛 바랜 맘에
네 추억들이 빛나
Oh oh yeah oh oh
준 것 하나 없어서
받을 것도 없어서
버릴 것도 없는데 나는
늘 받기만 해서
버릇만 나빠져
욕심만 늘어서
널 꼭 쥐고 있어
나 널 놓아야 네가 살텐데
네 여린 맘만 바래
못된 나를 용서해
귓가를 스쳐
네 소식들이 들려
Oh oh oh oh
눈 앞을 스쳐
옛 기억들이 흘러
Oh oh yeah oh oh
한참을 난 헤매서
오래된 일이라서
충분히 잊힐 텐데 왜 난
늘 받기만 해서
버릇만 나빠져
욕심만 늘어서
널 꼭 쥐고 있어
나 널 놓아야 네가 살텐데
네 여린 맘만 바래
못된 나를 용서해
미련한 나라 그래 아직도
너 하나 붙잡고 또 갖고 난
늘 너의 smile
또 너의 tear
맘 깊숙이 안고 살아가
어리기만 해서 배려도 못하고
남보다 못나서 널 놔주지 못해
나 없어져야 네가 살 텐데
끝까지 질리게 해
이런 나를 용서해
누가 말리겠어 이런 날
너에게로 Go back
누가 탓하겠어 이런 날
혼자라도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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