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P-Type The Big Cat. 이제 여기 울려 퍼지는 움악은 더 깊게!
hook. 문장은 거칠게 색깔은 더 짙게 음악은 더 깊게 P-Type The Big Cat!(repeat)
verse 1. 무모한 이 젊은 날에 나는 꿈 하나를 위해 나를 바쳤다. 그 대가로 신은
나에게 언어를 줬다. 자 이제 느껴라. 흥분의 절정. 태양의 저쪽, 세상의 정점으로
내젊음이여 가거라. 내 몸이 불타고 남은 재 가루조차도 날아 정상으로 가거라. 날
때부터 타고난 감각의 탁월함. 바다의 파도가 암만 높아도 나를 초월할 순 없으리.
P-Type The Big Cat! 이제 때가 왔으니 마이크를 더 깊게 잡아라. 이미 던져진 내
운명의 주사위.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이 불안함 따위, 내 앞에서 치워라. 난 세상
을 연다. 아침이면 피어나리, 보랏빛 영광. 시대가 선택한 자, 그 운명과 함께 하
리. 내 눈앞에 예정된 영광.
hook. (repeat)
verse 2. 내 발길이 머물러 밝힐 수 있는 저 밤길이 있다면 그곳이 내 갈길. 쓰레
기들이 토한 거짓에 짓밟힌 채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땅에 나 말하리라. 젊
은 날 광란이란 그 또한 떠나도 관중은 날 따르리. 당신은 몰라도 훗날 당신의 딸
들이 내 노래 따라 부르며 내 이름 떠받드니. 짧은 이 노래가 낭만이라. 짙은 빛을
발하리라. 칼날 같은 혀로 거짓을 가르리라. 쓰레기를 묵인하라면 차라리 난 혀를
자르리라. 천상의 신마저 감격할 나의 완벽함. 이제 난 격한 언어를 내뱉는다. 새
로운 자극을 느낄 준비가 됐는가. 따라올 수 있겠는가. 나의 아버지께 물려받은 재
능과 나의 어머니께 배운 이 감각을 대체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애초에 그대들과
는 혈통부터 다르다. 알 수 있겠는가. 내가 무대를 언젠가 세상을 바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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